선크림 spf pa 뜻 알고 사용하세요! (spf48, spf50, pa+++ 등)

날이 춥다가도 다시금 더워지는 요즘 느끼는 바에 의하면 여름은 멀지 않았다 느낍니다. 결과적으로 햇빛만 강하더라도 우리는 피부가 손상되는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크림에 대한 부분을 많이 알아보는 편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실제 이 제품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크림 spf, pa의 뜻은 무엇?

1. 문제는 자외선

여기서 문제가 되는 자외선은 보통 하나의 요소라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 자외선은 크게 UVA, UVB, UVC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뒤에 알파벳만 A~C로 순서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여기서 C에 해당되는 UVC는 사실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파장이 짧은 타입인지라 오존층에 알아서 흡수되기 때문에 우리 피부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자외선을 조심하세요!

문제는 UVA와 UVB처럼 피부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는 타입의 자외선입니다. 피부 노화와 관련이 있는 것은 UVA로 사실 화상을 입을 정도로 강한 타입은 아니지만, 문제는 해가 그리 강하지 않은 이른 아침은 물론 거의 해가 져가는 늦은 저녁까지도 계속해서 피부를 침투하여 우리 피부를 괴롭힌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서서히 피부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이는 노화의 주범이 되기도 하지요.

 

UVB는 피부에 화상이 발생할 정도로 장기간 노출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실제 우리가 여름철 해변에서 놀다 보면 살이 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한 자외선이 바로 UVB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심할 경우에는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넘어 수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이유

2. 이러한 이유로 바르는 선크림

위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선크림을 바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선크림에도 종류가 있고 성능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여기서 핵심인 SPF와 PA 등급은 사실상 자외선을 차단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SPF = UVB의 차단

PA = UVA의 차단

 

이러한 기능적인 차이가 있어 상황에 따라 바르시면 되는 건데요. 뜨겁지 않은 태양이라 하더라도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UVA의 차단을 위해 PA가 높은 제품을 찾으시면 됩니다. 보통 PA는 +가 많을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지요. 반대로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데, 최대는 SPF 50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를 갈 때에는 SPF가 높은 제품을 활용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3. 수치가 높다고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사실 이러한 수치는 자외선을 막아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그만큼 화학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결과적으로 장시간 사용은 되려 피부에 똑같은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렇기에, 지수가 아무리 높다고 하여 마냥 좋은 것은 아니기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지수가 최대치에서 중간 정도 되는 제품들을 3시간 정도의 텀을 두고 덧바르시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장시간 야외에 노출될 것 같거나 유독 햇빛이 강한 시기에는 높은 지수를 바르시는 것도 좋듯,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시면 피부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가면서 바르시는 것이 아니라 되도록이면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부터 발라두고 계시는 것이 효과가 더욱 높다는 사실도 명심하세요!